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지점이 나노섬유 면상발열체 개발 및 제조 업체 나노일렉트로닉스㈜를 `퍼스트펭귄기업' 으로 선정했다.

신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융·복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노일렉트로닉스㈜는 전기 방사 방식의 미세한 구리 나노실을 이용한 전도성 발열체를 개발해 기존 구리 열선 대비 3배의 발열 효율과 최대 89%의 전력 효율을 가진 나노 면상발열체를 상용화한 나노소재 전문 기술기업이다.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에너지 소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 열린 `JEC 2024' 에서 `Finalist 20' 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승기 대전스타트업지점장은 “나노일렉트로닉스의 나노히팅 기술은 활용 범위가 넓은 국가 첨단 전략 중점산업으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촉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고 밝혔다. 

출처 : 신보 `퍼스트펭귄기업'에 나노일렉트로닉스㈜ 선정 - 충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