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막을 연 ‘2023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3)’에 전력 소비량을 절감해 주는 나노히팅필름 기술이 소개됐다.
부스에 비치된 히팅블럭은 발열 시, 30와트(watt)의 전력이 소모된다. 제품을 전시한 나노소재 개발 업체 관계자는 “기존 히팅필름 활용 시, 300와트의 전력이 필요하다. 이에 나노탄소기술을 접목한 면상발열체를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저전력으로도 300℃ 까지 고온 발열이 가능하다.
나노히팅필름은 김 서림 방지, 향균, 전기차용 히팅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지난해에는 도로 내 스노우멜팅을 위해 사용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및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한다.
출처 산업일보 https://www.kidd.co.kr/news/233235
30와트(watt) 저전력 활용한 히팅 블럭 전시
[산업일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막을 연 ‘2023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3)’에 전력 소비량을 절감해 주는 나노히팅필름 기술이 소개됐다.
부스에 비치된 히팅블럭은 발열 시, 30와트(watt)의 전력이 소모된다. 제품을 전시한 나노소재 개발 업체 관계자는 “기존 히팅필름 활용 시, 300와트의 전력이 필요하다. 이에 나노탄소기술을 접목한 면상발열체를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저전력으로도 300℃ 까지 고온 발열이 가능하다.
나노히팅필름은 김 서림 방지, 향균, 전기차용 히팅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지난해에는 도로 내 스노우멜팅을 위해 사용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및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