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영태 나노일렉트로닉스 대표는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관리자 제1기 임명식 및 발대식'에서 신기술 ECO WAY(스노우멜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나노일렉트로닉스와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말 신기술 ECO WAY를 캠퍼스 내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에 설치될 ECO WAY는 나노일렉트로닉스의 신기술로 도로가 얼거나 눈으로 덮힐 경우 이를 녹여 사고를 예방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히팅케이블을 통해 도로의 온도를 높였으나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많은 기관들이 설치를 꺼려하였다. 하지만 고려대학교에 설치될 ECO WAY는 기존 히팅 케이블에 들어가는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낮추어 도로 온도를 낮추는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